악의꽃 드라마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

무더운 날씨엔 긴장감이 도는 드라마가 더위를 식혀주죠~

오늘은 악의 꽃 드라마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악의 꽃" 이란 제목에서 이미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한데요.

악의 꽃 드라마 내용을 살펴보고

드라마 다시보기 시청방법을 알려드릴게요.

TvN 드라마 악의 꽃

7월29일 TvN 수목드라마 10:50

줄거리

백희성(이준기), 차지원(문채원)은 14년 전에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 뒤 사랑스러운 딸 백은하(정서연)를 낳고 여느 가족처럼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다.

그러나 그 행복 아래에는 비밀과 거짓말, 잠자고 있는 진실이 몸을 웅크리고 있다.

과거를 숨긴 백희성과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차지원 사이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차지원의 엄마 문영옥(조경숙)이 사위를 친아들처럼 좋아하고 아끼는 반면, 며느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백희성 부모에게 수상함을 느낀다.

먼저 대학병원장인 부친 백만우(손종학)는 훌륭한 인품으로 소문난 것과 다르게 15년 전 어느 사건 이후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인 모친 공미자(남기애) 역시 아들에게 과도한 애착으로 의구심을 갖게하는 인물이다.

도해수의 아버지이자 18년 전 연주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도민석 그리고 동생 도현수는 베일에 가려져있어 정체를 궁금해 한다. 특히 도현수는 이름 아래 '연쇄살인공범?'이라고 물음표가 띄워진 것처럼 아버지의 살인에 공범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열여덟 살 때 자취를 감추어 사실여부는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여기에 김무진이 그런 도현수와는 동창사이, 도해수와는 첫사랑이라는 연결고리가 호기심을 갖게한다. 언제나 자극적인 특종을 쫓는 기자인 그는 18년 전 자신의 고향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을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그의 직속 선배 강필영(양혜인)팀장과도 얽히게 될지 궁금을 더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가장 믿었던

가장 사랑했던 두사람 사이의

믿음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에요.

주인공 차지원(문채원)이 알지 못한 진실과 백희성(이준기)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떠한 일이 있었고 사랑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네요.

드라마를 본방사수 못하신 분들도 티빙에서 무료로 티비다시보기가 가능하세요.

인물관계도

백희성(39) 금속공예가

-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로 아주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자다. 하지만 남자는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폭풍우를 만난 돛단배처럼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인생이었다.

하지만 한 여자를 만나 고요를 되찾았고 그 여자가 지금의 아내 지원이다. 지원은 아무것도 모른다.

차지원(37) 강력계형사

범죄 현장에서는 예리한 감과 수사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있는 형사지만, 남편 앞에서만은 무장해제, 허술하기 그지없는 남편바라기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과거를 의심하기 시작 하면서 숨겨있던 남편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만약, 내가 알던 남편의 과거와 신분이 전부 가짜라면...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이하고 끔찍한 범죄의 연결고리가 바로 남편이라면..

도해수(37) 특수분장사

도현수의 누나. 가녀린 외모이지만 다가가기 힘든 무거운 분위기를 지녔다. 엄마는 아빠에게 죽었고 동생은 도망자 신세다. 이런 기구한 해수의 가족사에 세간의 관심이 모인다.

어디를 가던 방송국 카메라와 기자들은 반드시 해수를 찾아냈고, 그들은 질문으로 해수를 괴롭혔다. 아버지가 왜 그런 짓을 했나. 살인을 할땐 어떤 기분이었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해수는 모른다.

18년전 잔혹했던 밤..아무도 진실을 모른다. 누나는 평범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현수가 떠나고 지금까지 현수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해수의 첫사랑 김무진..과거가 그녀를 찾는다. 18년전 아버지가 저지른 연쇄살인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무진(36) 기자

자유분방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교활한 면이 있다. 어디서나 적응력 하나만큼은 남부럽지않다. 조횟수를 위해 자극적인 사건을 기웃거리는 무진이다.

비만 아이를 살해하려고 한 사이코패스 아버지??완전히 무진의 취향 저격 사건이다. 무진은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많다. 왜냐면 자극적이니깐...오늘도 경찰서 출입기자 시절 안면을 트고 지낸 차지원 형사를 사건 현장에서 만나 기사거리를 찾는데... 차형사의 남편이 실력있는 금속공예가라는 사실이 번뜩인다.

금속공예자..무진에게는 낯설지 않은데..18년 전 고향에서 있었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금속공예가였다. 그의 딸은 무진의 첫사랑이었다. 도해수...나를 아직 원망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