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풀체인지 그랜저 UN7(GN7) 출시일 및 사양 정보

현대차에서 2022년 고급 세단 라인업으로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1세대 각 그랜저 시절 성공의 상징으로 불렸단 플래그쉽 고급 세단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행보로 보입니다.

그랜저는 1986년 미쓰비씨 플랫폼으로 1,2세대 그랜저 출시가 출시 됐었고, 그 후 3세대 그랜저 XG부터 현대차에서 직적 제작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7세대 그랜저는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랜저 UN7 출시 예상일

풀체인지 그랜저 UN7은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에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그랜저의 완전변경모델을 5년 주기로 내놓았던 이력을 참고해 보면 7세대 그랜저 UN7은 2022년 5월로 예상됩니다.

2022년 신형 그랜저를 통해 제네시스, 다이너스티, 아슬란에 내줬던 고급 세단의 최고 자리를 되찾고자 함이 보입니다.

그랜저와 고급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는 제네시스 g80 사이에 가격차이가 커서 그 수요가 bmw와 같은 외제차에 많이 뺏겼습니다. 이에 7세대 그랜저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특히 7세대 그랜저 코드명을 기존 GN7(현대 준대형세단 7세대)에서 UN7(현대 대형 세단 7세대)으로 바꿀 만큼 중대형이 아닌 대형 세단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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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알려졌듯이 대형으로 나오면서 자체 사이즈가 5m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의 K9이나 볼보 S90 시리즈와 경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7세대 그랜저 UN7은 현대차에서 장시간 플래그쉽 자리가 비어 있어 대형 고급 세단 라인업 구성이 필요했고, 고급 브랜드 해리티지 측면에서도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7세대 그랜저를 기점으로 신차 모델에서는 영상 기록 장치인 Built-in cam을 QHD 급으로 상향 적용한다고 합니다. 2019년 이후 소나타에 빌트인 캠이 도입되었지만 HD급 화질로 그 쓰임이 적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QHD급으로 올리면서 사물 인식이나 다른 차량 번호판 등을 인식하는게 가능해지면서 각종 안전과 첨단 기능과 연동해서 그 쓰임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 기능과 연동해 각종 첨단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7세대 풀체인지 모델에는 연비와 주행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에도 8단 변속기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그랜저 하이브리는 2.4엔진에 159마력을 제공했는데, 이번 7세대 그랜저는 1.6 엔진에 180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전기모터의 용량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가격은 현재 그랜저 깡통 기준 3.3 가솔린의 경우 3천 중반부터 4천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어 이보다는 조금 비싼 4천 중반대부터 형성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최근 그랜저IG나 TG 같은 경우 고급형 소나타 같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랜저 UN7이 예전 고급형 대형 세단의 자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