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및 공인중개사 전망
10월 31일은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었던 날이에요. 연예인 서경석씨도 시험에 도전을 하고 최정윤씨도 랜드프로를 통해 시험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더욱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번 31회차 시험에는 이를 반영하듯 34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이 시험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시험 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도 이와 비례해서 높아지는 것 같은데,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난이도는 어땠는지 살펴 보도록 할게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시간 및 과목
공인중개사 전망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고, 직장인들도 언제 회사를 나와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미리 준비하는 분들이 무척 늘어난 것 같아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두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은 부동산 거래가 돈이 되는걸 알기에 각종 변호사와 법무사들까지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 또한 치열해 진게 사실이에요. 여기에다가 경력이라는 진입 장벽 때문에 부동산자격증을 취득하고나서도 어느정도 많은 경력이 쌓이지 않으면 부동산 중개로 먹고살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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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가 최근 온라인플랫폼과 AI가 늘어나면서 공인 중개사 없이 거래도 가능하고,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에 공인중개사 역할이 점점 줄어들것으로 보여요. 또한 몇 년간은 계속될 부동산 정부규제는 갈수록 심해지면서 부동산 거래 자체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요.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적성에만 잘 맞는다면 나이 들어서도 정년없이 할 수 있으며 회사 다니는 것 보다는 그래도 안정적일 수 있고, 또한 개인의 역량에 따라 고수익도 노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판례와 사례문제가 전년도에 비해 많이 출제되고 평소 접하지 못한 민사 특별법에서 많이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던 작년보다는 다소 쉬웠으나 그 이전의 시험에 비해서는 어렵게 출제됨.
계산문제는 전년과 동일하게 9문제가 출제되었으나 새로운 지엽적인 문제가 4~5문제가량 출제되었고, 옳은 항목의 개수를 묻는 증 정확히 알지 못하면 정답을 찾기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지엽적인 지문이 다수 출제되어 정답 선택에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박스형 문제는 약 13 문제가 출제되었음.
박스형 문제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약 9문제 출제되었고 중개실무는 민법과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음. 개별 파트별로 보면 중개법령 파트는 난이도 중정도로 볼 수 있고, 중개실무 파트는 어렵게 출제 됐음.
지문의 길이가 비교적 길어지고 전년도에 출제되지 않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임.
등기법은 전체적으로 논리구성이 어렵게 출제되었고, 지적법은 전년도에 출제되지 않은 파트에서 3문제 출제되어 비교적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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